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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구를 보다 보면 여름 시즌에 항상 재계약 또는 협상을 하는 시기인데요.
그럴 때 드는 생각이 협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거지? 왜 이렇게 진행이 안되지?라는 생각을 하게 돼요.
근데 그런 과정을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는 게 JTBC 협상의 기술 드라마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협상이라는 과정에 대해 궁금한 것도 알게 되고 흥미롭게 보고 있는 드라마입니다.ㅎㅎ
협상의 기술 프로그램 정보
| 방송사 | JTBC |
| 방송 기간 | 2025년 3월 8일 ~ (매주 토, 일) |
| 방송 시간 | 밤 10:30 (KST) |
| 장르 | 오피스, 휴먼 |
| 몇부작 | 12부작 |
| 연출 | 안판석 PD |
| 극본 | 이승영 작가 |
| OTT 서비스 | TVING |
| 출연진 | 이제훈, 김대명, 성동일, 장현성, 오만석 등 |
| 주요 내용 | 기업 인수합병(M&A) 전문가들이 펼치는 협상의 세계와 그 속에서 벌어지는 드라마틱한 사건들 |
개인적으로 이제훈 배우의 연기에 대해서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예전에 모범택시 당시 이미지가 세게 박혀 있어서 그때 그 느낌을 벗어나지 못한다 라는 느낌이 계속 있었거든요.
하지만 이번 협상의 기술에서는 그런 이미지보다는 좀 더 냉철하고 지적인 이미지가 많이 돋보이는 것 같아요.ㅎㅎ
그 외에도 김대명이나 성동일, 장현성, 오만석 배우 등 연기력이 탄탄한 배우들이 나와서 빈틈없는 드라마가 되는 느낌입니다.
1~4화 줄거리 요약
1화: 위기의 산인그룹과 윤주노의 귀환
산인그룹은 11조 원에 달하는 부채로 인해 재정 위기에 처합니다. 송재식 회장(성동일)은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설적인 M&A 전문가 윤주노(이제훈)를 다시 불러들입니다. 윤주노의 복귀 소식에 임원들은 긴장하며, 특히 CFO 하태수(장현성)는 그의 귀환을 경계합니다
2화: 산인건설 매각 협상 시작
윤주노는 부채 해결을 위해 산인건설의 매각을 추진합니다. 그러나 산인건설 대표와의 협상에서 직원 승계와 지분 요구 등으로 인해 협상은 난항을 겪습니다. 윤주노는 팀원들에게 감정을 배제하고 냉철하게 협상에 임할 것을 강조하며, M&A는 전쟁과 같다고 비유합니다.
3화: 내부 갈등과 협상 전략 수정
산인건설 매각을 둘러싸고 내부에서는 반발과 갈등이 심화됩니다. 윤주노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협상 전략을 수정하고, 새로운 접근 방식을 모색합니다. 팀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협상의 돌파구를 찾으려 노력합니다.
4화: 협상 타결과 새로운 도전
윤주노와 그의 팀은 산인건설 매각 협상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룹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변수와 새로운 도전이 나타나며, 이들은 다시 한번 협상의 기술을 발휘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5화는 오늘 방송될 예정인데 또 어떤 협상의 기술을 보여줄 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어떤 드라마 볼 지 고민하신다면 꼭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ㅎㅎ